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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LG 유플러스, tvG 위닝일레븐 2014와 함께하는 브라질 월드컵

홍대에서 진행된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기원 게임대회 개최

정우철(음마교주) 2014-05-31 22:48:10

31, LG 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C-games으로 서비스 중인 <위닝일레븐 2014>으로 미리 보는 브라질 월드컵 32강 이벤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클라우드 게임으로 서비스 중인 tvG <위닝일레븐 2014>를 이용해 월드컵 32강전을 시뮬레이션해보는 이벤트로 커뮤니티의 친목을 다지고 함께 한국 국가대표팀의 본선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 G조와 한국이 포함된 H조는 실제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 벨기에, 러시아 등 해당국가의 유저를 특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조는 부문별로 아프리카TV BJ, 게임부문 파워블로거 등을 총 32명의 유저를 초청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선수들의 특정 팀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추첨을 통해 팀을 선별해 실력보다는 운에 따라 승패를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재미를 자아냈다. 결국, 최종 결과는 지난해 LG 유플러스 tvG<위닝일레븐 2014> 대회 우승자였던 김도근 씨가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실력을 과시했다. 

 


 

LG 유플러스는 지난 9 C-games 2.0’을 론칭하면서 1080p HD 화질을 제공하고, 지연시간을 콘솔 수준인 100ms 내외로 줄이면서 게임패드 지원을 통해 콘솔 게임기 수준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세밀한 조작이 필수적인 <위닝일레븐 2014>의 특성상 대응속도가 늦으면 경기 진행은 물론 싱글 플레이도 힘들지만, 클라우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만큼 문제가 없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를 협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