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4를 맞이해 진행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제노블레이드>시리즈 차기작이 베일을 벗었다. 다양한 메카닉을 내세운 <제노블레이드 X>의 트레일러를 감상하자. /디스이즈게임 김진수 기자
<제노블레이드 X>는 SF RPG <제노블레이드>의 후속작으로, 은하계 전쟁의 생존자들이 지구로부터 탈출해 낯선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유저는 작은 생물부터 거대한 공룡까지 다양한 생명체가 사는 오픈 월드에서 메카닉을 조작해 이들과 맞서 싸울 수 있다.
<제노블레이드 X>에서는 유저가 속한 낯선 환경에 적응해가며 살아남아야 한다. <제노블레이드 X>의 행성은 기후 변화가 다양하게 벌어지며, 몬스터들 역시 날씨 등에 따라 행동이 바뀌는 만큼,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유저는 크게 3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택하지만, 클래스 내의 스킬트리 등은 전투 중에도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서 상황에 맞춰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제노블레이드 X>는 2015년 Wii U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