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게임즈가 개발하고 팜플이 서비스하는 <오즈헌터 for Kakao>(이하 오즈헌터)가 21일 출시됐다. <오즈헌터>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로, 좌우 이동과 스킬, 그리고 펫을 활용한 액션 조작을 핵심으로 삼는 게임이다. 디스이즈게임은 <오즈헌터>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먼저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던전 플레이 영상부터 감상하자.
<오즈헌터>는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횡스크롤 액션 RPG로, 좌우 이동과 스킬 조작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좌우 이동으로 몬스터에게 다가가면 자동으로 기본 공격을 수행하며, 오른쪽 아래에 있는 스킬 버튼을 적절하게 활용해 몬스터를 쓰러뜨려야 한다.
<오즈헌터>는 점프 같은 회피 동작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스킬 활용이 더욱 중요하다. 일반 몬스터는 스킬 공격으로 쉽게 넘어뜨려 공격을 끊을 수 있지만, 챔피언 몬스터는 특정 스킬에만 넘어지는 식이다.
특히 보스 몬스터는 어떤 스킬로도 동작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뒤로 피하거나 펫의 공격을 활용해 기절시켜야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 따라서 캐릭터 성장뿐 아니라 펫 수집과 육성이 중요한 성장 요소가 된다. 펫은 최대 4마리까지 데려갈 수 있으며, 소환할 때 마다 공격과 함께 정해진 스킬을 사용해 주인공 캐릭터의 전투를 돕는다.
<오즈헌터>는 카드배틀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레이드 보스 시스템도 마련했다. 일반 던전을 플레이하다 보면 낮은 확률로 레이드 보스를 발견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친구들과 함께 공략에 성공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레이드 보스는 여러 명이 참가하는 보스답게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스킬 공격에 넘어지지 않으며, 공격력도 강력하다. 시간 제한도 있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면 공략하기 어렵게 구성했다. 위험을 무릅쓰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야 레벨대에 맞는 레이드 보스를 사냥할 수 있다.
레이드 보스는 어려운 만큼, 보상은 확실하다. 공략에 성공하면 보스를 발견한 유저, 전투에 참여한 유저, 대미지를 많이 입힌 유저 등의 조건에 따라 펫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일반 던전에서보다 높은 확률로 펫을 얻을 수 있고, 펫의 레벨을 올리기 위한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서 레이드 보스 공략이 중요해진다.
<오즈헌터>의 전투 콘텐츠에는 일반 던전과 레이드 보스뿐 아니라 ‘고블린 던전’이라는 특별한 던전도 포함되어 있다. 영상에 보이는 고블린 훈련장의 경우, 골드나 경험치를 얻기 위해 도전하는 던전으로, 일정 시간마다 한번씩만 입장할 수 있다. 중간에 패배하더라도 보상을 지급하며, 캐릭터의 성장이나 골드 수급을 위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개발사인 JH게임즈는 <오즈헌터> 출시 후 꾸준히 업데이트를 제공해 즐길거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던전 등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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