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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블리즈컨 201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블리즈컨 2014에서 공개 확정!

행사장에 포스터와 시연 버전 준비. 자세한 내용은 개막식에서 공개 예정

김승현(다미롱) 2014-11-08 03:05:09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이하 공허의 유산)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블리즈컨 2014 개막 1시간 전, 행사장에 <공허의 유산>의 포스터와 시연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작인 <군단의 심장> 출시로부터 1년 만에 블리즈컨을 통해 공개된 셈이다.

<공허의 유산> 포스터에는 프로토스족의 영웅 '아르타니스'의 얼굴이 확대되어 그려져 있었다. 이로써 블리즈컨 2014 보상으로 공개된 아르타니스 초상화, 그리고 북미 <스타크래프트2>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의문의 음원 'see you at blizzcon'은 <공허의 유산> 공개를 예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2>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테란의 이야기를 다뤘던 <자유의 날개>, 저그의 이야기를 다룬 <군단의 심장>과 달르 프로토스 종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서 제한된 정보만 공개됐던 '타락한 젤나가 아몬'에 대한 스토리도 완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허의 유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시간 뒤 시작되는 블리즈컨 2014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