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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2014 첫 주말, 아침 입장 위해 1,200여 명 인파 몰려

개막 2시간 전부터 8,500㎡ 주차장 1/3 이상 채워

김승현(다미롱) 2014-11-22 08:49:46
지스타 아침 입장을 위해 1,2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개막 2시간 전의 현황이다.

지스타 2014 주말 일정이 시작된 22일 아침, 지스타 행사장인 벡스코는 아침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막 2시간 전인 오전 8시, 벡스코 앞 초대권 보유자를 위한 매표소에는 250명 이상의 인원이 몰렸다. B2B관 앞 주차장에는 매표소에 온라인 예약 인원과 현장 구매 인원 1,000여 명이 몰리면서 주차장을 1/3 가까이 매웠다. 매표소가 위치한 벡스코 주차장의 너비는 8,500㎡(약 2570평)이다.

지스타 관계자는 “첫 주말 일정인 만큼 학생 관람객과 주변 주민들로 많은 수의 인파가 몰렸다. 현재까지는 예년과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예년과 달리 매표소를 분리한 만큼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스타 2014는 행사 2일차인 21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4만1,391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