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시리즈의 외전 타이틀인 <배틀필드: 하드라인>이 곧 게임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퍼블리셔 EA는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테스트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동안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게임에 대한 컨셉 영상 정도만 공개했을 뿐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과 범죄자 간의 대결을 콘셉트로 내세우는 등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와는 다른 노선을 걷고 있기에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틀필드: 하드라인> 오픈베타 테스트는 PC를 비롯한 모든 콘솔 플랫폼에서 참여
가능하다. 게임에서는 새로운 장비를 포함해 두 가지 맵과 고속 질주와 전면전을 혼합한 새로운 모드 ‘핫 와이어’, 경찰과 범죄자의 64인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컨퀘스트’ 모드도 제공된다. 최고 레벨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다.
한편,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비서럴 게임즈에서 개발한 <배틀필드> 시리즈의 외전 타이틀이다. Xbox 360, Xbox One, PS3와 PS4, PC로 발매된다. 3월 17일 북미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발매 및 한글화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