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가 무대를 중국으로 옮겼다. 3부작으로 구성된 외전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의 첫 에피소드인 차이나 에피소드다. 먼저 출시 트레일러부터 확인하자.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은 차이나와 인디아, 러시아의 3부작으로 구성된 <어쌔신 크리드>시리즈 외전이다. 각 외전은 <어쌔신 크리드>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암살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별도의 게임으로 출시된다. 게임의 진행 역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달리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방식을 취했다.
이번 영상은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차이나 에피소드의 출시 트레일러다. 차이나 에피소드는 1526년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주인공인 챠오 윤은 황제의 첩으로 지내다 암살단에 의해 구출된 이후, 이탈리아까지 떠나 에치오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이후 챠오 윤은 여러 여정을 거쳐 고향을 되찾기 위해 다시 중국으로 향한다.
진행방식은 횡스크롤로 바뀌었지만 적에게 오인사격을 하게 만들거나, 시체를 감춰서 흔적을 지우고, 그림자에 숨어서 적에게 들키지 않고 이동하는 등 <어쌔신 크리드>시리즈의 기본 시스템은 그대로 갖추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의 차이나 에피소드는 한국시간으로 4월 22일 PS4와 XBOX ONE, PC로 출시된다. 사전에 고지했던 것처럼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시즌패스’나 ‘골드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차이나 에피소드 출시 후 2015년 여름에는 1841년의 인도 시크 왕국을 배경으로 한 인디아 에피소드가, 2015년 가을에는 1918년 10월 혁명이 막 끝난 이후를 다룬 러시아 에피소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아래는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의 에피소드 통합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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