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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레이븐마저 제쳤다!" 뮤 오리진, 구글마켓 매출 1위

애플 마켓에서는 레이븐이 여전히 1위에 올라

국순신(국서방) 2015-05-20 13:51:51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구글 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0일 구글 마켓 매출 순위에 따르면, 웹젠의 <뮤 오리진>이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 with 네이버>을 제치고 구글 마켓 매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뮤 오리진>은 출시된 지, 23일만에 올해 상반기 최고 히트상품으로 평가받은 <레이븐 with 네이버>마저 제치게 된 것이다.

 

지난 4월 27일에 출시된 <뮤 오리진>은 발매 하루만에 매출 순위 7위에 오른데 이어, 5월 3일에는 <레이븐 with 네이버>에 이어 구글 매출 순위 2위를 줄곧 지켜왔다. 그리고 20일에 1위에 오르게 됐다. <뮤 오리진>은 구글 마켓 인기 순위에도 8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3월 12일에 출시, 5일만에 구글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레이븐은 60여일간 지켜온 왕좌의 자리를 <뮤 오리진>에 양보하게 됐다. 구글 마켓 인기 순위는 10위로 <뮤 오리진>에 비해 뒤쳐져 있지만 애플 마켓 매출 순위에서는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구글 매출 상위 10개 게임 중에서 넷마블의 모바일게임이 5개를 포진하고 있을 정도로, 넷마블의 운영은 뛰어난 편이다. 이에 1위를 경쟁하는 <레이븐 with 네이버>와 <뮤 오리진>과의 이벤트와 운영 대결이 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