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이 신작 모바일 RPG <엔젤스톤>의 해외 CBT를 진행했다. 디스이즈게임은 15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 <엔젤스톤>의 해외 CBT의 초반 플레이 영상을 담았다. 하드코어 RPG를 지향하는 <엔젤스톤>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보자.
<엔젤스톤>은 <헬로히어로 for Kakao>로 이름을 알린 핀콘의 두 번째 게임으로, 하드코어 유저를 타깃으로 개발한 모바일 RPG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을 제외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플레이에서는 버서커, 건슬링거, 쉐도우 메이지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엔젤스톤>은 쿼터뷰 방식의 액션 RPG 장르를 택했으며,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화면의 스킬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손가락을 밀어서 끄는 동작을 이용해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는 조작을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 영웅의 성장과 육성을 강조한 점도 특징이다. <엔젤스톤>에서는 장비 아이템이나 아이템의 강화 재료, 스킬 레벨 업 재료까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획득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 항상 선택을 강요하는 점도 <엔젤스톤>의 특징이다. 스테이지 입장 전, 한붓그리기 동작으로 진행 중 지나쳐갈 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 때 노리는 재료나 골드, 경험치를 더 얻을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지만, 모든 재료를 고를 수 없기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만 하는 방식이다.
한편, <엔젤스톤>의 출시는 글로벌 원빌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젤스톤>은 모바일은 물론 태블릿 PC와 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