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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대륙의 모바일 AOS, ‘난투 with NAVER’ 핸즈온 영상

RPG와 AOS를 결합한 중국 모바일게임, 9월 출시 예정

조원범(부레옥잠F) 2015-08-13 21:41:13


 

중국에서 <난투서유>로 서비스 하고있는 <난투 with NAVER> 시연회가 오늘(13일), 양재 L 타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유기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RPG 모드와 실시간 점령전을 즐길 수 있는 AOS 모드를 혼합한 것이 특징인데요, 9월 출시를 앞둔 <난투 with NAVER>를 디스이즈게임이 먼저 체험해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조원범기자




■ 7가지 던전,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시나리오 모드
 

‘난투 with NAVER’ 시나리오 모드 플레이 영상
 
<난투 with NAVER>는 중국에서 하루 8천만 건 이상 플레이 되는 인기 모바일게임입니다. 30여종의 특색 있는 영웅(캐릭터)을 수집하여 육성할 수 있고 3인체제로 구성된 파티를 만들어 전략적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난투 with NAVER>는 서유기 이야기를 배경으로 총 120개의 메인 시나리오 던전을 갖추고 있는데요. 구간마다 사건을 해결하고 각종 요괴와 마물을 물리치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던전 종류에는 ‘던전소탕’, ‘PVE AOS’, ‘남천문수비’, ‘회오리 피하기’, ‘탈출’, ‘보스전’, ‘마물잡기’ 총 7가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 2개의 전장과 짧은 플레이타임이 인상적인 AOS 모드
 

‘난투 with NAVER’ AOS 모드 플레이 영상
 
<난투 with NAVER>의 AOS모드는 평균 5분에서 10분사이 전투가 끝날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장은 내하교와 오행사로, 내하교는 한 개의 루트와 양측 진영에 포탑이 한 개씩 존재해 모든 영웅이 중앙에 만나 싸우게 되며, 오행사는 두개의 루트로 나눠져, 한쪽 갈래를 몰아가 탑을 파괴하여 앞으로 나갈 수 있고, 양 갈래로 나눠져 공방전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AOS 방식은 비슷한 수준의 유저 중 한 팀을 골라 대전할 수 있는 ‘랜덤매칭대전’, 친구와 같은 Wifi로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Wifi 대결’, 친구와 같은 Wifi로 접속하여 동일레벨로 맞춰져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WiFi 천칭대결’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매력적인건 ‘WiFi 천칭대결’입니다, 같은 Wifi내에 친구와 실시간 대전을 펼칠때 친구와 같은 레벨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게임 내에 벨런스가 자동으로 맞춰지게 되는데요. 레벨로 인하여 우위를 점하는 것이 아닌, 동등한 선에서 컨트롤 싸움이 가능한 것이 ‘WiFi 천칭대결’의 특징입니다.
 

<난투 with NAVER>는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 <엔젤스톤>에 이어 4번째 with NAVER를 달고 나오는 모바일게임으로 9월 서비스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