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스트라이크> 애니메이션이 방영 이틀 만에 편당 누적 평균 54만 뷰를 기록했다. <몬스터 스트라이크> 애니메이션은 동명의 모바일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지난 10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몬스터 스트라이크(이하 몬스)>는 XFLAG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주식회사 믹시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몬스터를 알까기 하듯 날리고 튕겨 적을 공략해야 하는 슈팅 액션 게임이다. <몬스>는 개성있는 몬스터와 직관적인 조작, 그리고 친구와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 받은 작품으로 현재 전 세계 3천만 명의 유저가 즐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몬스>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소년 ‘호무라 렌’이 도심에 나타난 거대 몬스터에 쫓기고, 얼떨결에 스마트폰으로 불러낸 작은 몬스터 ‘오라곤’을 만나 <몬스>의 비밀을 알아가는 이야기다. 애니메이션은 몬스터가 벽에 부딪혀 튕겨 나오는 반사각을 계산해 적의 약점을 연속 타격하는 등 <몬스> 이용자라면 친숙할 장면이 등장한다.
또한 <몬스> 애니메이션은 한국어를 포함해 11개 언어 자막을 제공하여 다양한 시청자를 배려하고 있다.
<몬스> 애니메이션은 지난 10일, 초회 한정으로 2편이 올라왔는데 방영 이틀 만에 두 영상의 누적 평균 시청자가 54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몬스>의 본격적인 미디어믹스 사업의 발판이 될 <몬스> 애니메이션이 게임의 인기를 다시 한번 끌어올리는 ‘스트라이크’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애니메이션으로 무대를 옮긴 <몬스>는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와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