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어 얼라이브 5>(이하 DOA 5)에 '시라누이 마이'가 참전할 예정이다.
코에이테크모는 7월 9일, 도쿄에서 열린 ‘DOA 페스티벌 2016’에서 SNK의 대표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가 참전한다고 밝혔다. 올 3월, 전국무쌍 캐릭터인 '이이 나오토라'가 추가된 이후 두 번째 콜라보다.
‘시라누이 마이’는 SNK의 격투 게임 <아랑전설>, <KOF> 시리즈에 등장해 많은 인기를 얻은 캐릭터다. 특히 캐릭터의 파격적인 복장은 이후 대전격투 게임의 여성 캐릭터 묘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DOA> 시리즈는 미려한 모델링과 파격적인 복장으로 인기를 끈 타이틀. 이 파격적인 캐릭터와 시리즈의 콜라보는 공개 직후,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밖에도 코에이테크모는 <DOA 5>에 <KOF>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 ‘유리’, ‘히나코’, ‘카스미’의 코스튬을 추가할 예정이다.
'시라누이 마이' 캐릭터와 <KOF>코스튬은 오는 9월 DLC로 배포 예정이다. ‘시즌 패스 5 / New Costume Pass 5’를 구입한 유저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