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프로팀 ‘스파이럴 캣츠’가 <던전앤파이터>의 도적과 나이트를 코스프레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던전앤파이터 온라인(글로벌 서비스명)> 홍보를 위해 ‘애니메 엑스포 2016’에 다녀와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죠.
지난 14일, 이들은 프로모션 차원으로 경기도 일산 한 촬영장에서 타임슬라이스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180도 카메라 촬영을 통해 진행하는 새로운 시도죠. 과거 영화 ‘메트릭스’ 등을 통해 잘 알려지기도 했죠. 타샤, 도레미는 기존과 다른 촬영 방식에 신기해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촬영장 분위기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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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타임슬라이스. 반 원 모양으로 있는 것으로 180도 사진 촬영을 한다고 하네요.
한 번 촬영하는데 드는 시간은 약 2초. 다만 렌더링 및 재촬영을 위해서는 2분 정도 대기가 필요합니다.
촬영장은 대략 이런 분위기.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는 이미 타샤 님의 촬영이 한창이었습니다.
1회당 촬영 시간이 짧아 포즈 하나를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하므로
촬영 대기시간 동안 어떤 포즈를 잡을 지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서로 의상도 확인해 주고, 잠시 대기하면서 한 컷. 아래 계시는 남성 분이 스파캣의 대표님!
촬영 대기 전 어떤 포즈가 좋을지, 이 포즈는 괜찮은지 점검하는 모습이네요.
타샤 님에 이어 도레미 님도 촬영 시작!
도레미 님의 나이트는 정적인 모습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