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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F.E.A.R 후속작, 프로젝트 오리진으로 확정

팬들의 투표에 따라 '프로젝트 오리진'으로 이름 결정

shiraz 2007-09-07 15:12:46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는 초자연적 공포 FPS게임 <F.E.A.R>(피어)의 후속작 이름이 <프로젝트 오리진>(Project Origin)으로 정해졌다.

 

워너 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워너 브라더스)는 지난 6일 자사가 퍼블리싱할 <피어>의 후속작 이름을 팬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프로젝트 오리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오리진>은 팬들이 제안한 여러가지 이름들 가운데 하나였으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워너 브라더스의 개발 부사장인 사만사 라이언은 "<프로젝트 오리진>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뽑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이름이다. 그리고 이 게임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콘솔 및 PC를 통해 새로운 게임을 역동적으로 추가하고 원작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기반으로 한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모노리스가 개발하고 워너 브라더스가 퍼블리싱할 <프로젝트 오리진>은 전작에 이어 미국의 대도시에 불어닥친 초자연적인 위협에 관한 소름 끼치는 공포를 다루게 된다. 현재 PS3, Xbox360 및 PC 버전으로 개발중이며 오는 2008년에 발매된다.

 

원작 <피어>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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