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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바이오쇼크 후속작, 2년마다 하나씩 나온다

shiraz 2007-09-12 12:07:58

2007년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FPS게임 <바이오쇼크>의 후속편이 2년마다 하나씩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밤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 콜에서 테이크투(Take Two)의 스타라우스 젤닉 대표는 <바이오쇼크>가 프랜차이즈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으며 2년마다 속편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후속작을 출시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인기의 약화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스트라우스 대표는 2년마다 하나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보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면 GTA의 경우 2년의 사이클을 가지고 있었으며, 같은 전략을 <바이오쇼크>에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쇼크>가 매우 중요한 프랜차이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스트라우스 대표는 현재 <바이오쇼크>가 거두고 있는 성적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테이크투는 최근 <바이오쇼크>의 개발사 이레이셔널 게임즈를 인수했다.

 

테이크투가 지난 8 Xbox360PC버전으로 출시한 <바이오쇼크>는 해외 웹진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각종 게임 판매량 집계에서 1위를 다투고 있다. 테이크투 측은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전세계에 150만장이 출하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바이오쇼크>의 괄목할만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곧 많은 직원들이 테이크투를 떠나게 될 예정이다.

 

테이크투는 컨퍼런스 콜에서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사이에 인원감축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이크투의 2분기(4월~6월) 매출은 26백만 달러(약 1,927억 원)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241백만 달러(약 2,253억 원)에 비해 약 35백만 달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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