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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페리아 연대기'와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 지스타에서 체험버전 공개

안정빈(한낮) 2016-11-08 11:41:06

넥슨이 지스타 2016에서 <페리아 연대기>와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의 첫 체험버전을 공개한다.

 

넥슨은 8일 지스타 2016 프리뷰를 통해 지스타 라인업을 공개했다. 출시되는 게임만 35종. 체험대가 공개되는 게임만 18종에 달한다. 그 동안 영상으로 애만 태우던 <페리아 연대기>와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의 체험버전도 지스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페리아 연대기>는 2013년 공개된 온라인게임으로 유저가 자유자재로 세상을 바꾸는 ‘크래프팅’을 강조한 게임이다. 유저는 게임 내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서 길가의 가로등부터 <테트리스> 같은 미니게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창조해낼 수 있다.

 

다만 내년 CBT를 위해 지스타 2016버전에서는 기본적인 조작과 캐릭터, 간단한 지형변경 등이 가능한 체험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오브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는 온라인의 느낌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겼다. 대신 모바일에 맞춰 조작과 전직 트리 등을 간소화하고 육성의 피로도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지스타 체험버전에서는 새로운 시스템보다는 PC버전 <트리오브세이비어>의 느낌을 모바일로 전달해주는 체험버전이 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 밖에도 <하이퍼 유니버스>와 <천애명월도>, <로우브레이커즈>,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테일즈러너 리볼트> 등의 체험버전을 지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