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는 게임과 이벤트만 있는 건 아닙니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던전앤파이터>와 관련된 상품들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칸나의 잡화점'이 열렸죠. 그 인기도 뜨거웠는데요. 디스이즈게임에서 던페에 등장한 진정한 현금 스토어! 칸나의 잡화점을 살펴봤습니다.
메인 무대가 열리기 전의 모습입니다. 아직 판매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살 물건을 미리 점찍어 두는 유저들이 눈에 띕니다.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여마법사 인형이 무려 4만 7천원. 대신 크기가 제법 큽니다.
그나마 현실적인 가격의 에코백이네요. 각각 1만 8천원입니다. 그림은 정말 예쁩니다.
여기저기 붙여두는 마그넷 세트인데 인기가... 음...
보는 것 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 강화기 스태츄입니다.
의외로 꼼꼼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대검 그람의 미니어쳐 모습.
다양한 상품이 들어있는 너키팩입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품목1. 비치타월. 아쉽게도 꺼내볼 수는 없었는데요.
패키지에 그려진 그림도 매우 예쁩니다.
의미를 모르겠는 연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품목2. 여마법사의 피규어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4개 세트가 아닌 개당 가격입니다. 대신 표정은 정말 예쁩니다.
같은 피규어지만 여마법사만큼 관심을 받지는 못 한 남귀검사 세트.
의외로 빨려드는 디자인을 자랑했던 L자파일. 앞의 연필과 함께 공부하라는 압박이 느껴지는 상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탐났던 머그컵 2종.
자주 보던 마우스패드들도 상품으로 나왔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보틀에도 그림이 그려있습니다. 색깔에 맞는 음료를 채워보아요. HP 표시라든가...
나이트가 의외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노트.
무선 노트라고 그림까지 무선일 필요는... 뭔가 어른을 위한 디자인이 엿보이는 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