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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천사부터 악마까지, 던파 여프리스트 2차 각성 본서버 추가

2차 각성과 밸런스 조정으로 직업별 콘셉트 강화

이영록(테스커) 2017-02-23 10:50:48

오늘부터 여성 프리스트가 한층 더 강력해진다. 

 

<던전앤파이터>는 2월 23일, 본서버에 여성 프리스트 2차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월 19일 본서버에 신규 캐릭터 '여성 프리스트'가 추가되고 약 한 달 만이다. 

 

▲ 크루세이더의 2차 각성명은 라틴어로 '치천사'라는 뜻을 가진 '세라핌'이다. 각성명처럼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종류의 천사를 강림시키는 모습의 스킬을 사용한다. 세라핌은 공격과 버프를 동시에 수행하거나, 선택적으로 하는 여성 크루세이더만의 특색이 더욱 강화됐다. 

 

'미라클 샤인'은 ​적 공격과 아군의 체력 회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우리엘의 결계'는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범위 내 아군에게 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트속도 버프와 무적 효과를 부여한다. 2차 각성기인 '성창:브류나크'는 세라핌이 공중에 떠올라 지상에 창을 던져 강력한 광역 공격을 가한다. 

 

 '세라핌' 소개 영상

 

▲ 이단심판관의 2차 각성명은 지옥, 화재를 뜻하는 '인페르노'다. 성화로 적을 불태우는 이단심판관의 특색이 더욱 강해져, 화려하고 시원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2차 각성 시 기존 스킬의 편의성이 증가하고, 성화를 활용한 스킬이 다수 추가된다. 

 

2차 각성 패시브인 '세큐리스 말레피카룸'은 '성화'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플레게의 화염병'을 전방으로 흩뿌리는 기능을 추가시켜준다. 또 다른 스킬 사용 중 후 딜레이를 캔슬하고 플레게의 정수를 시전할 수 있게 된다. 2차 각성기인 '불지옥'은 인페르노가 화면 전체를 성화로 뒤덮어 적들을 불태운다. 

 

 '인페르노' 소개 영상

  

▲ 무녀의 2차 각성명은 동양의 여신을 의미하는 '천선낭랑'이다. 염주와 부적, 신룡의 힘을 사용해 악을 물리친다. 

 

'염폭모대주'는 전방에 거대한 염주를 낙하시킨 후 폭발 공격을 하며, '마혼부:퇴마의음양옥'은 다수의 마혼부적을 생성해 다단히트 공격을 한다. 2차 각성기인 '현신:신룡진노'는 천선낭랑이 신룡을 소환해 맵 전체를 뒤덮는 광역 공격을 가한다.

 

 '천선낭랑' 소개 영상


▲ 미스트리스의 2차 각성은 대납자라는 뜻의 '리디머'다. 기독교에서는 리디머를 구원자로 해석하기도 한다. 2차 각성 시 '악마'의 힘을 빌리는 능력이 더욱 강해진다. 2차 각성으로 배우는 '퍼스트 프라나:금단의 결정체'는 '타락의 칠죄종' 변신 지속 시간을 증가시켜준다. 여기에 밸런스 수정으로 1차 각성으로 배우는 악마 변신 스킬인 '타락의 칠죄종'의 쿨타임이 감소했다. 

 

'타락의 칠죄종' 변신 지속 시간의 증가, 쿨타임 감소로 악마 형태에서 더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피니시 스킬을 사용하는 부담 또한 줄어들었다. 2차 각성기인 '라스트 제네시스'는 리디머가 낫으로 화면 전체의 적을 한 곳에 몰아넣은 뒤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리디머' 소개 영상


<던전앤파이터>는 여성 프리스트 2차 각성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17레벨 이상의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심판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정 레벨 던전에서 사냥하면 드롭되는 '성스러운 기운'을 모아 ​'고대 던전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 '크로니클 1부위 선택형 상자' 등 아이템 세팅에 도움되는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적정 레벨 던전에서 사냥하면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먹으면 성장하는 에게느의 멘탈'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어 미리 여성 프리스트를 육성해두지 않은 유저라도 빠른 레벨업과 아이템 세팅을 한 번에 할 기회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