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월드컵 시즌에 맞춰 정식 출시를 예고한 <피파온라인 4>가 지스타 벡스코 주변을 물들였다. 프리미엄 스폰서로 나선 넥슨이 지스타 곳곳에 게임 배너를 부착했다.
벡스코 맞은 편에 위치한 센텀 호텔을 비롯해 벡스코 제 1전시관과
컨벤션홀, 제 2전시장을 잇는 통로, 벡스코 내부 곳곳에서 <피파온라인 4>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스타 행사장 여러 군데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부산역에서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넥슨은 B2C 300부스에서 선보이는 주요 게임 중 하나로 <피파온라인 4> 시연 존을 꾸몄다. 출시를 앞둔 <오버히트>와
함께 많은 관람객이 몰리기도 했다. <피파온라인 4>는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등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7개 구단 중 하나를 골라 1:1 친선전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피파온라인 4>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약 5년 만의 후속작인만큼, 향상된 기술이 적용된 AI(인공지능) 및 디펜스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실제 선수들의 모션 캡쳐와 3D캡쳐 기술을 적용해 이전보다 더욱 생생한 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레모니 추가, 그래픽 디테일 등이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