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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임요환의 스타2 실력은? 저그 공개 임박!

3월10일 한국서 저그 최초공개, 프로게이머 12명 특별체험

이터비아 2008-03-08 10:44:09

<스타크래프트>가 소위 '대박'을 쳤던 나라,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E-sports화의 선두 주자였고, 최고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 대한민국. 덕분에 <스타크래프트>의 차기작인 <스타크래프트2>가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지 근 1년이 되어간다.

 

그리고 오는 3월10일, 그동안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크래프트2>의 저그 종족이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행사! 이 행사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단히 정리해봤다. /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


 

 


◆ <스타크래프트2> 저그 영상 세계 최초 공개!


행사가 시작되는 10시30분부터 <스타크래프트2>의 저그 종족이 최초로 공개된다. 플레이 타임은 약 8분 정도이며, 상영 직후 즉시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스타크래프트2> 개발자의 저그 프리젠테이션

 

이번 저그 종족 공개를 위해 블리자드의 공동 설립자 겸 개발부분 수석 부사장 프랭크 피어스가 방한해 약 20분간 최초로 등장하는 저그 종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갖는다. 프랭크 피어스 부사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만큼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 프랭크 피어스의 <스타크래프트2> 저그 Q&A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뒤 프랭크 피어스 수석 부사장과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질의응답에 할애된 시간은 무려 1시간으로, 처음 등장한 저그 종족은 물론 변화한 테란과 프로토스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임요환, 송병구, 이제동 등 프로게이머의 시연

 

이번 행사에는 <스타크래프트2>를 직접 해보기 위해 총 13명의 프로게이머가 참여한다. 테란, 프로토스, 저그를 주 종족으로 하는 프로게이머 각각 4명씩이 참여하는데 테란에는 임요환, 이윤열, 신희승, 진영수가 참여하며, 프로토스는 강민, 송병구, 김택용, 박지호가 참여하고, 저그는 이제동, 마재윤, 박찬수, 김준영이 참여할 예정이다.

 

즉, 특별 시연에는 12개 프로게임단에서 각각 1명씩 참여하게 되며 지난 블리즈컨 2007에서 TIG 독자에게 환상의 <스타크래프트2> 실력을 보여준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장재호 선수도 참여한다. 또한 이번 시연은 서로간의 대결 구도가 아닌 자유로운 체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최초로 <스타크래프트2> 시연대 등장!

 

모든 정규 행사가 끝나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현장을 방문한 게임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스타크래프트2>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체험대는 총 30여 대가 운영되며, 1회 체험은 30분으로 제한된다. 이번 체험은 블리즈컨 2007과 게임컨벤션 2007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체험 행사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체험대다.

 

 


디스이즈게임은 이번 <스타크래프트2> 저그 종족 공개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저그의 영상을 신속히 전하는 것은 물론 저그 종족 발표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3월10일 <스타크래프트2> 저그 공개 행사 일정

저그 영상 공개

10:30~10:40

저그 종족 프리젠테이션

10:40~11:00

기자단 Q&A

11:00~12:00

프로게이머 시연

12:00~13:00

스타크래프트2 체험

13:30~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