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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난투액션 겟앰프드, 닌텐도DS로 이식된다

일본 사이버스텝이 개발중, 올 겨울 출시 예정

이성진(환세르) 2008-05-16 02:03:53

<겟앰프드>가 휴대용게임기 닌텐도DS로 이식된다.

 

일본 사이버스텝은 지난 14일 닌텐도DS용 게임 <겟앰프드DS>(가제)를 오는 겨울 방학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닌텐도DS의 통신 기능을 토대로 최대 4명까지 대전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이버스텝의 발표에 따르면 <겟앰프드DS>는 일본을 포함해 총 11개국 버전으로 개발된다. 가격은 미정.

 

<겟앰프드>는 전세계적으로 2,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대전 액션게임으로 사이버스텝과 윈디소프트가 함께 개발했으며, 윈디가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다.

 

<겟앰프드>의 라이선스는 일본 사이버스텝이 보유하고 있으며, 차기작 <겟앰프드2>도 두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중에 있다.

 

<겟앰프드2>는 기존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친구와 협력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아케이드 모드', 메인 모드인 '토너먼트 모드', 그리고 진행중인 게임에 난입이 가능한 20인 대규모 난투극 스트리트 파이터 모드등 새로운 시스템 등이 추가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0명의 유저들이 함께 대화할 수 있는 3D 커뮤니티 공간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