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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미카팀, ‘소녀전선2’ 제작 중... ‘소녀전선’서비스 영향 없을 것

3D로 제작되며 아직 개발 초기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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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이(세이야) 2018-05-19 01:03:11

<소녀전선2>가 개발되고 있다. 현재 개발 초창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전선>을 개발한 미카팀은 5월 18일 진행된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을 통해 <소녀전선2>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소녀전선> 서비스 2년을 살펴볼 수 있는 통계 자료와 하반기 업데이트 소식 등이 함께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공식 애니메이션 PV 재생 후 약 30초간 짧게 이어졌다. 영상에서는 밀리터리룩을 한 소녀가 총기를 집어 들고 다부진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녀전선2> 로고는 그 이후 노출된다. 영상으로 미루어 보아 총기와 소녀를 메인으로 하는 기존의 콘셉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미카팀은 영상이 끝난 후 “<소녀전선2>는 <소녀전선>과 많은 부분 달라질 것이며, 3D로 제작된다”고 말했다. 

 


<소녀전선2> 티저 영상

  

방송이 끝난 후 <소녀전선>측은 공식 SNS 웨이보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은 여러분께 새로운 기대를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소녀전선2> 개발에 대한 간략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녀전선> 서비스가 차질을 빚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소녀전선2>는 현재 완전히 개발 초기 단계이며 선보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 또한, <소녀전선>과 <소녀전선2>는 독립된 프로젝트기 때문에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