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 모바일게임산업과 블록체인산업의 시너지 효과 기대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주)인스타페이(대표이사 배재광)는 지난 18일 모바일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인스타페이는 인스타코인(InstaCoin)을 개한 업체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신용카드 등 중앙집중화된 결제시스템을 탈중앙화 함으로써 마스타카드, 비자카드에 종속된 국내 결제시장을 독립시키고 가맹점에 대한 과다한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인스타코인의 생태계를 보면, 세계 최초인 2008년 특허권을 등록한 QR코드 기반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하여, 인스타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 플랫폼 어플리케이션(Dapp), O2O Commerce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지로와 청구서 등 MBPP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등 이후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창업자 겸 CEO인 배재광 대표는 서울법대와 사법시험 38회 출신으로, 1997년 코스닥위원회 자문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이사, 한글과 컴퓨터 감사, 네이버의 전략고문으로 참여하면서, 2000년에는 e-Korea위원장으로 정부 인터넷정책을 총괄하였다.
SK컴즈, 엔씨소프트, 네이버, 대홍기획 등에서 기획과 개발 경험을 쌓은 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게임개발자 출신인 김지호(단군의 땅 대표 개발자), 넷마블 CTO출신의 유성준(드래곤랩 대표), 모바일게임 카이저를 개발한 서현승(패스파인드 대표), NHN출신의 임병술(아이엔캐이 엔터 대표), O2O커머스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이씨플라자(박인규), 후이즈(이청종), 온라인서점, 논의 중인 카페24(이재석), 소상공인연합회(최승재 회장), 지로 등 청구서(MBPP) 플랫폼에 참여할 지로발행 공공기관들(한국전력, 의료보험공단, 지방세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전략 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계형 단국대 석좌교수는 1990년대말 벤처붐 당시의 벤처기업국장 출신으로 혁신생태계의 산증인이고, 이두형 전 여신전문협회장(금융위원회), 블록체인 기술자문인 김현철 교수(상명대, KAIST), 김철환(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서울대 전자공), 류인수(블록체인 스페셜리스트) 등 인스타코인이 암호화폐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자문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배재광 (주)인스타페이 대표는 연이은 인스타코인 백서 설명에서 인스타코인은 Reverse ICO인점, 인스타페이의 O2O모바일 결제플랫폼에 사용될 수 있다는 점, 또 마스타카드와 비자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코인이라는 면에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이미 게임, 홈쇼핑, MBPP등에 있어 수많은 단체와 기관들과 협약을 함으로써 구축된 QR코드 기반의 결제플렛폼에 인스타코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다. 프리세일이 끝나는 7-8월경에 실제 월렛앱을 공개하고 인스타코인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타페이는 2014년부터 블록체인에 기반한 암호화폐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 ICO를 결정하고 메인넷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며 암호화폐의 안정성에 있어서는 이중지불금지와 같은 사고 및 사기거래방지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첫번째 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합의증명을 위한 PoP(Proof of Payment)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익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주)인스타페이와 긴밀한 협력과 협업을 통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 이라며 “한국모바일게임산업과 블록체인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