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마리오카트8 디럭스>과 ‘닌텐도 라보’가 만났다. 닌텐도는 지난 25일, 게임이 ‘닌텐도 라보’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꽤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우선,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자.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좌, 우 핸들부터 가속과 감속, 아이템 사용 등 조이콘으로 조작했던 모든 조작이 ‘닌텐도 라보’로 가능하다. 시점은 기존보다 조금 당겨진 모습이다.
<마리오카트8 디럭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1: 버라이어티 킷’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닌텐도가 기존 게임과 ‘닌텐도 라보’의 연동을 실시한 만큼 타 게임과 추가 연동 가능도 예상해볼 수 있다. 버라이어티 킷에는 바이크 외에 피아노, 낚시, 집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로봇 토이콘 키트가 포함된 ‘로봇 키트’, 토이콘을 꾸미는 ‘데코 세트’ 등을 출시했다.
한편, ‘닌텐도 라보’는 지난 4월 20일 일본에 출시됐다. 국내는 아직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