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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관전 포인트 엿보기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07-04 16:38:03

[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시즌 2에 접어들며 더욱 강해진 선수들의 결의

- “저 팀에게만은 질 수 없어!” 한층 팽팽해진 팀 간 라이벌 의식

-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트레이서 스태츄 선물 증정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시즌 2가 오늘 7월 4일 (수) 저녁 7시,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전 시즌 우승팀인 X6-게이밍(X6-Gaming) 대 WGS H2의 첫 경기와 함께 개막한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두 번째 시즌에 임하는 각 팀과 선수들의 마음가짐과 강한 투지, 시즌 1에서부터 이어진 라이벌 구도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또, 개막 첫 주부터 경기장을 찾는 현장 관람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가 마련된다.

 

 

▲ 시즌 2에 접어들며 더욱 강해진 선수들의 결의

 

각 팀 선수들은 저마다 새로 시작하는 시즌2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다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1 우승팀인 X6-게이밍의 'GODSB' 김경보 선수는 "지난 시즌에 우승했듯이 연속 우승을 노리겠다.  어느 팀과 붙더라도 좋다"며 우승팀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조지명식에서 'GODSB'의 지명을 받은 WGS H2의 ‘Arrow’ 박민석 선수는 첫 경기에서 'GODSB’를 꼭 잡아내겠다며 맞불을 놓았다. 우승을 아쉽게 놓친 준우승팀 'O2 아디언트(O2 Ardeont)'의  ‘Viol2t’ 박민기 선수도 “지난 시즌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으나 이번에는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설욕의 의지를 다졌다.

 

결승 진출 코 앞에서 전진을 멈췄던 '러너웨이(Runaway)'와 '메타 벨리움(Meta Bellum)' 역시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컨텐더스에 합류한 러너웨이 소속 'Hooreg' 이동은은 "시즌 1에 러너웨이에는 내가 없었다. 우승을 해본 경험이 있는 내가 러너웨이를 우승시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메타 벨리움의 ‘Chara’김정연은 “새로운 팀원의 영입으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욱 발전시켰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 “저 팀에게만은 질 수 없어!” 한층 팽팽해진 팀 간 라이벌 의식

 

또한 두 번째 시즌에 접어들며 서서히 형성되고 있는 컨텐더스 12개 팀 간의 라이벌 구도가 조명을 받고 있다. 우선 A조의 경우, 지난 시즌 1 우승팀인 X6-게이밍과 4강 진출팀인 러너웨이의 악연이 되풀이될 전망이다. 두 팀은 과거 APEX 시즌 4 8강전에서 러너웨이가 승리를 거두며 우세를 점했으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4강전에서 3대 1 의 스코어로 X6-게이밍이 러너웨이를 누르고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B조 1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었던 러너웨이인 만큼 뼈아픈 패배였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 공교롭게도 X6-게이밍과 러너웨이가 A조에 속해 있는 만큼 두 팀의 대결이 주목된다.

 

B조의 대결 구도 역시 흥미롭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2에서 5승 2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MVP 스페이스(MVP Space)’, ‘GC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가 함께 B조에 포함되었다. 컨텐더스 트라이얼 마지막 경기에서 GC 부산 웨이브가 MVP 스페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앞서나가는 가운데 개막전에서 두 팀이 다시 맞붙는다. 뿐만 아니라, 시즌 1 정규시즌에서 각 조 1위를 기록했던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과 '세븐(Seven)'이 이번 시즌에는 같은 B조에 속해 개막전에서 펼쳐질 강자들의 대결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트레이서 스태츄 선물 증정

 

개막 첫 주, 경기장을 직접 찾는 팬들은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푸짐한 선물도 노려볼 수 있다.  개막 첫 주 7월 4일부터 8일까지 기간 중 현장의 열기가 살아있는 사진을 찍고 소셜 채널에 올려 인증하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오버워치 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또, 팬들의 애정과 정성이 담긴 치어풀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관중과 선수들, 현장 제작진의 시선을 끄는 치어풀을 날마다 한 점씩 선정해 트레이서 스태츄를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현장 관람 티켓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해당 경기를 진행하는 팀들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은 본인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을 더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온라인 오픈마켓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모바일로 발권, 경기 당일 현장에서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매 주차 경기는 경기 진행 1주일 전 화요일 오후 6시부터 판매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팀들이 참여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오는 7월 4일(수)부터 7월 29일(수)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8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8월 11일(토)에 대망의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