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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 1 본선 진출 선수 확정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8-07-05 14:40:30

[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참가 등록한 1200여명의 접전 끝에 16명 본선무대 진출

- 이제동, 송병구, 정윤종 등 스타크래프트 전통 강자들 다수 진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첫 시즌 본선 진출 선수 16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처음 공개된 후 참가접수를 통해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 최강자의 자리를 향한 도전장을 내밀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명의 선수들이 선발되었다. 최종 명단에는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자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첫 경기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KSL 첫 시즌은 5명의 테란(Terran), 3명의 저그(Zerg), 그리고 8명의 프로토스(Protoss) 선수들이 정상을 향해 격돌하게 된다.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KSL 16강전은 5전 3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시간, 대진표, 및 경기장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16강부터 모든 KSL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김철민, 전태규, 박성진이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KSL관련 자세한 정보는 KSL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