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제노버스>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출하량 1000만 장을 돌파했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래곤볼 제노버스>시리즈가 전 세계 1000만 장 이상 출하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드래곤볼 제노버스> 1편과 2편 그리고 다운로드 버전 출하량을 합한 기록이다. (☞ 원문 보기)
이에 대해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드래곤볼 제노버스 2>는 지금도 고객 의견을 반영한 다운로드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으며, 무료 업데이트도 수시로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전 세계 ‘드래곤볼’ 팬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드래곤볼 제노버스>는 플레이어가 마인, 나메크인, 지구인, 사이어인, 프리더족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는 액션 게임이다. 게임은 트랭크스와 시간의 계왕신에 도움을 받아 뒤틀린 ‘드래곤볼’ 세계관을 바로 잡는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드래곤볼 제노버스> 시리즈는 PS4, Xbox One, 스팀 등으로 발매됐으며, 시리즈 중 <드래곤볼 제노버스 2>만 공식 한국어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