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매니저> 시리즈 신작 <풋볼 매니저 2019>가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스포츠 인터랙티브 게임즈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풋볼 매니저 2019>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8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4만 8, 600원이다. (사전 예약 10% 할인 가격, 정식 판매가 5만 4, 000원) 게임은 오는 11월 3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고,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풋볼 매니저 2019> 사전 예약 시 정식 출시 2주 전부터 게임 베타 버전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 베타 버전은 게임 내 모든 기능이 구현된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는 게임과 차이가 없다. 이에 대해 스포츠 인터렉티브 게임즈는 “베타 버전에서 진행된 싱글 플레이 정보는 정식 버전에 반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인게임 구성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풋볼 매니저>시리즈는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축구팀을 관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은 실제 축구 선수들과 스카우트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플레이어는 약 2500개 클럽 중 하나를 선택해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해야 한다.
한편, <풋볼 매니저>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10월이나 11월 중 출시됐으며, 그중 최근 6년은 모두 11월 초, 금요일에 발매됐다. (☞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