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8일(수) 켈미코리아((주)피파스포츠, 대표이사 권종철)와 한국e스포츠협회사무실에서 스포츠 어패럴 공식 협찬 및 상품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켈미(Kelme)는 40년 전통의 스페인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로 전 세계 40여개국 프로 스포츠 팀들의 의류를 협찬하고 있으며, ㈜피파스포츠에서 2018년 한국에 런칭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켈미코리아는 2019년 12월까지 의류, 가방, 신발 모자 등 스포츠 어패럴 상품을 협회 주관 e스포츠 대회 및 행사에 협찬하며, e스포츠 국가대표 유니폼, e스포츠 국가대표 응원 용품 등을 만들어 e스포츠 상품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파스포츠 권종철 대표이사는 “약 10여년 전에 전임 FIFA 국제심판으로서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게이머 소양교육에 참가해 프로게이머들에게 강연을 한 기억이 있다. 지난 10년 동안 e스포츠는 아시안게임에 진입할 만큼 큰 스포츠로 성장했다. 켈미(Kelme) 브랜드를 통해 e스포츠를 알리고, 앞으로 e스포츠 관련 스포츠 의류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회와 유기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되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 대행은 “전세계 적으로 e스포츠 의류와 관련 상품화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협회는 켈미코리아와 함께 향후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에 출전할 국가대표 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의류와 용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e스포츠 상품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