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시즌 3, 1천여개 팀에서 약 6천여 명의 오버워치 플레이어 참가
- 8월 1일(수)부터 9월 17일(월)까지 48일간 펼쳐진 대장정 통해
-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 진출할 상위 네 팀 선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Overwatch® Open Division)’ 시즌 3가 성황리 종료,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Overwatch® Contenders Trial)’ 시즌 3에 진출하는 상위 네 팀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은 오버워치 e스포츠에 있어 프로가 되는 길의 가장 첫 걸음으로 지난 8월 1일(수)부터 9월 17일(월)까지 총 1천여개 팀, 약 6천여명의 오버워치 플레이어가 참가했다. 48일에 걸친 대장정 끝에 치열한 접전을 뚫고 올라온 상위 네 팀은 고인 워터 S(Goin Water S), 와일드캣(WildCat), 프리시아 게이밍(Frecia Gaming), 몬카스(monKaS)다. 이 팀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Overwatch® Contenders)로의 진출을 위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에 출전하게 된다.
먼저 지난 9월 17일, 오픈 디비전 시즌 3 결승에서 4: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한 고인 워터 S는 전 러너웨이(Runaway) 출신인 ‘Amy’ 안민영과 전 라이노스 게이밍(Rhinos Gaming) 출신, ‘Umtae’ 엄태형을 포함해 모든 멤버들이 이미 컨텐더스 코리아에 내놓아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결승 무대에서 수차례 결정적인 연속 처치를 기록하며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든 ‘Yamppi’ 김민수의 위도우메이커를 비롯해 파라, 브리기테로 다양한 영웅폭을 뽐낸 ‘WATER’ 이민성까지 많은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는 비록 고인 워터 S에 아쉽게 패해 2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오픈 디비전 시즌 2의 4위팀, BM 호크(BM Hawk) 출신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16강부터 4강까지 3번의 경기에서 단 한 세트만을 내주며 빈틈없는 팀 플레이를 보여준 와일드캣과 지난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2에 이어 다시 한 번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의 문을 두드리는 프리시아 게이밍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16강과 8강, 3, 4위전을 거치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끝에 3위를 기록한 몬카스 또한 기대되는 팀이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오픈 디비전 시즌 3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경기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 일정, 팀별 대진 및 로스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