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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마인크래프트 신작은 액션 어드벤처!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트레일러 공개

1인 플레이부터 최대 4인 파티 플레이 지원, 던전 크롤러 장르에서 영감 받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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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백야차) 2018-10-01 16:47:35

<마인크래프트>에 액션 어드벤처를 더한 신작 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마인크래프트> 시리즈 개발사 모장(Mojang)은 지난달 29일, 공식 유튜브 페이지와 ‘마인콘 어스 2018’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우선 영상을 통해 사각 블록 전사들의 던전 탐험기를 만나보자.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원작 <마인크래프트>와는 별개 신작으로, 1인 플레이부터 최대 4인 파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던전을 탐험하고 경험치를 얻어 주인공을 성장시키는 ‘던전 크롤러’ 장르에서 영감 받아 개발됐다.

 

플레이어는 원작 <마인크래프트> 속 등장하는 협곡이나 습지, 광산 등 여러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영상에는 적을 물리칠 수 있는 각종 무기가 등장했는데, 장검이나 쌍검, 망치, 마법봉 등이다. 영상에 공개된 무기 외에도 플레이어는 던전 탐험이나 모험 중 각종 무기와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전사나 마법사 등 캐릭터 직업군과 획득 무기를 특정 직업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더불어, 원작 <마인크래프트> 특징인 '샌드박스'요소와 체력, 배고픔 등 인게임 정보 역시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후 마인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트레일러에는 플레이어와 싸우게 될 적 모습도 공개됐다. 게임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적군부터 거대 거미나 박쥐 등 야생 동물들, 골렘, 마법사, 해골 병사 등 판타지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밖에도 영상 말미, 보스로 추정되는 거대 몬스터 모습도 공개돼 던전 탐험 난관을 예고했다.

 

오는 2019년 발매될 예정인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PC 버전 발매가 확정됐으나, 공식 한국어화나 국내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