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엇게임즈]
- 11월 3일 결승전 경기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개막식 시작
- 롤드컵 테마송 RISE 제작 참여한 ‘더 글리치 몹’, ‘마코’, ‘더 워드 얼라이브’ 및 RISE 리믹스 참여한 ‘바비’ 등장
- ‘매디슨 비어’, ‘(여자)아이들’ 미연 & 소연, ‘자이라 번스’의 신곡 무대도 공개
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특별 오프닝 무대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결승전은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이번 롤드컵 메인 스폰서인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결승전 개막식으로 막을 올리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및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프닝 공연에는 롤드컵 공식 주제가인 ‘RISE’에 참여한 미국 EDM 그룹 ‘더 글리치 몹(The Glitch Mob)’, 유명 DJ ‘마코(Mako)’, 밴드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와 함께 RISE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 K-POP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의 ‘바비’가 무대에 올라 RISE를 열창할 예정이다. 9월 26일 공개된 RIS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4,3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10월 25일 공개된 바비의 리믹스 버전은 하루 만에 이미 유튜브 조회 수 160만 이상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뜨겁다.
또한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매디슨 비어(Madison Beer)’, 실력파 신인 걸그룹 ‘(여자) 아이들’의 미연 & 소연, ‘자이라 번스(Jaira Burns)’가 참여한 신곡 무대도 펼쳐진다.
롤드컵은 매년 결승전마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특별 무대를 통해 결승전 열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는 당시 롤드컵 테마송을 부른 밴드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 (Against The Current)’가 등장했으며, 중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주걸륜과 DJ 앨런 워커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편, 롤드컵은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 국제 대회로, 지난해 누적 시청 시간 12억 시간, 최고 시청자 수가 무려 8,000만 명에 달하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롤드컵은 10월 1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그룹 스테이지와 8강전이 부산에서 치러졌으며, 10월 27일 광주에서 열리는 4강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