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로스트아크의 여정에 떠날 시간이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의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됐다. 게임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오픈 베타에 돌입한다.

이미 캐릭터를 사전 생성한 유저는 별도 생성 없이 바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예약과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며, 오는 11월 5일 23시 59분까지 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오픈 베타에서는 무도가, 헌터, 마법사, 전사 등 4개 기본 클래스가 오픈되며 각각의 기본 클래스는 3개의 1차 전직이 가능, 총 12개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최근 사전 캐릭터 생성 발표와 더불어 13분에 달하는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영상은 오픈 베타를 통해 개선된 액션과 스킬 커스터마이지 영상 등 게임의 전반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킬의 개성을 더해줄 트라이포드 시스템도 바뀐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후반부에는 OBT 들어 새로 추가되는 ‘원정대 영지’를 공개했다. 이는 유저 개인 공간으로 호감도 높은 NPC를 영지에 고용할 수 있다. 건축물을 지어 각종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PvP 콘텐츠와 상위 레이드 콘텐츠도 공개됐다. PvP 콘텐츠 ‘실마엘 전장’은 거점을 점령하는 전략성이 요구되며 캐릭터 외에 각종 병기를 활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레이드 콘텐츠 ‘에픽 레이드’ 역시 발리스타 같은 주변 기기를 활용해 보스를 상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