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관람을 위해 일반 입장 3시간 전부터 1,100여 명의 인파가 모였다. 일부 관람객은 14일 저녁 9시부터 줄을 서는 열정을 보였다.
디스이즈게임 취재 결과, 지스타 2018이 열리는 15일 오전 9시 부산 벡스코 앞에 약 1,100여 명의 관람객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입장이 12시부터인 것을 감안하면, 3시간 전부터 1천 명 넘는 유저들이 줄을 선 것
구체적으로 모바일 입장권 대기열에는 약 200여 명의 사람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고, 일반 입장권 대기열에는 무려 900여 명의 인파가 모였다.
일부 관람객들은 14일 저녁 9시부터 밤을 지새며 기다렸다며 지스타에 대한 열정을 자랑했다. 전날 저녁부터 대기한 인원들은 X.D.글로벌, 넥슨 부스 등을 기대 부스로 꼽았다.
한편, 지스타 2018은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넥슨의 <드래곤하운드>, KOG의 <커츠펠> 등 예년에 비해 강력한 PC 온라인게임 작품들이 선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쪽에서도 <마비노기 모바일>이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쟁쟁한 IP를 사용한 게임들이 지스타에서 공개되고, 대도서관/풍월량 같은 인기 스트리머의 참석 수도 예년에 비해 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