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반다이의 대전격투게임 <철권6>를 이제 집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남코반다이에서 <철권6>의 프로젝트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하라다 마츠히로는 도쿄게임쇼 2008에서 게임스팟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2009년 가을에 PS3와 Xbox360으로 <철권6>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당초 PS3 버전만 출시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번 발표로 Xbox360 유저는 최초로 철권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내년에 발매될 콘솔용 <철권6>는 <철권6>의 최신판인 <철권6 블러드라인 레벨리온>으로 발매된다. 또한 콘솔용 <철권6>는 현재의 아케이드 버전보다 더 많은 컨텐츠를 추가시키며 온라인 대전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철권6>는 반다이남코 게임스가 개발한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에 비해 한층 향상된 그래픽과 시스템, 12개의 다양한 스테이지와 시리즈 최다인 39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현재 일본 및 한국에서 최고의 대전 액션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