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의 개발사로 유명한 어콰이어의 신작 MMORPG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콰이어는 오늘(9일) 도쿄게임쇼 2008을 위한 티저사이트를 공개하고 차기작의 이름을 <지팡>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어콰이어는 티저사이트를 통해 지팡의 일러스트 몇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직 게임에 대한 언급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팡'이 과거 일본을 지칭했던 이름이었다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지팡>은 고대 일본을 무대로 한 MMORPG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콰이어는 이번 TGS 2008에서 <지팡> 이외에도 <천주 4> <사무라이의 길 3>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