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OGN]
- 챌린지 서울상, <헥소니아>(토글기어) 수상
- 이달의 게임, <퍼스트 서머너>(스케인글로브/라인 게임즈) 수상
- 7월 31일(수)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시상식 열려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9년 7월 이달의 G-rank 시상식'이 7월 31일 (수)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대한민국 창의 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출 12조원에 달하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게임을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아이디어를 통해 게임업계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는 중소 개발사들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월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토글기어’의 <헥소니아>와 ‘스케인글로브/라인 게임즈’의 <퍼스트 서머너>가 각각 7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또한,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헥소니아>는 인디 게임사 '토글기어'의 인디 게임으로 출시하자마자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에 올랐고, 연달아 15개국 피처드에 선정되며 아무런 마케팅 없이 5개월 동안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화제작이다. 다양한 전략 요소와 미니멀한 그래픽으로 국내 유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헥소니아>는 작품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평균 83점으로 전문 평가단 평가 1위에 올랐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퍼스트 서머너>는 100% 수동 전투로 차별화를 선보인 모바일 RPG 게임이다. 글로벌 143개 국가에 동시에 출시되었고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퍼스트 서머너>는 작품성 · 독창성 부문에서 전문 평가단 1위에 오르며 전문 평가단 평가 77.7점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달의 게임상을 받은 <퍼스트 서머너>의 이슬기 ‘스케인글로브’ 대표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큰 상을 주셔서 매우 영광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좋았던 부분이나 재미있는 부분들에 좋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들과 유저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부족한 점은 열심히 듣고 수정해 나가면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