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김포대학교]
지난 8월 7일부터 포항공대(POSTECH)에서 개최된 2019 국제 기능성 게임 제작 경진 대회(2019 Global Applied Game Jam)에서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게임콘텐츠과 권용우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중국, 네덜란드, 미국 등 4개국 9개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다른 국적의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음식(Food)'을 주제로 하는 기능성 게임을 개발하였는데, 각자가 학교에서 쌓아온 실력을 기반으로 서로 협력하며 주제에 부합되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하여 무박 3일 48시간 동안 열정을 불태웠다.
뉴욕주립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학생 등과 팀을 구성한 김포대학교 권용우 학생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아침운동을 통하여 원하는 식재료를 확보하고, 로봇을 이용하여 서빙하는 모션 리듬게임(프로젝트명 : Fast Breaker)를 개발하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국제협력상을 수상한 김성은 학생은 경진대회에 참가한 전체 학생의 투표를 통해 가장 모범적으로 국제협력을 진행한 개발자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학생들의 게임개발을 지도한 권용만 교수(김포대 게임콘텐츠과 학과장)는 “게임은 글로벌 확산이 수월한 문화콘텐츠이므로 게임개발을 배우는 시기에 각국의 게임개발자와 교류하면서 국제협력의 경험을 갖는 것은 개발자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개발역량을 국내 수준에서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참가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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