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칠대죄)가 오늘(14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과 신규 콘텐츠 진보스전 시즌1을 추가했다.
이중, 진보스전은 챕터 6.5 '두 사람의 싸움축제'를 클리어하면 활성화되는 콘텐츠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페르소나와 싸우는 내용이다. 이번 진보스전과 관련해 어떤 캐릭터를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진행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다음 공략 영상을 확인하자.
<칠대죄> 진보스전 시즌1 '하드' 난이도에 등장하는 페르소나는 '킹'으로 레벨 100, 속력 속성, 권장 투급은 100,000이다. 킹은 3턴 동안 모든 아군 공격력을 20% 증가시키는 캐릭터 2명을 대동하고, 총 2페이즈에 걸쳐 싸운다.
킹은 첫 번째 페이즈에서 파쇄 피해 스킬 '파이트 파이어 위드 파이어'와 석화 효과 스킬 '화석화'를 사용하며, 두 번째 페이즈에서는 쐐기 피해를 주는 '셔스티폴', 파멸 피해를 가하는 '포이즈닝 가든'을 사용한다. 더불어, 두 페이즈 모두 필살기는 파쇄 피해를 주는 '선 플라워'로 동일하다.
이번 진보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페르소나 킹의 공격력 버프를 해제하고 필살기 게이지를 낮추는 일이다. 페르소나 킹은 대동한 캐릭터 2명이 공격력 버프를 주기에 이를 저지하지 못하면 공격력이 너무 높아져 1성 공격으로도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여기에, 페르소나 킹은 필살기 게이지 한 칸당 능력치가 높아지며, 1페이즈에서는 방어력과 인내율이, 2페이즈에서는 치명 피해와 치명 확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버프 해제 능력을 갖춘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필살기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 그리고 아군 스킬 랭크 업을 시키는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조합을 사용하는 게 좋다.
스테이지 최초 클리어 보상은 5 다이아이며, 보상으로 '진보스 브론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진보스 시즌 상점에서 사용하는 재화로, ▲ 생명을 물 5성 ▲ 마신의 피 5성 ▲ 불은 마신의 뿔 4개 ▲ 회색 마신의 날개 4개로 교환할 수 있다.
<칠대죄> 진보스전 시즌1은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하고, 1일 2회 도전할 수 있다. 14일 현재 난이도는 '하드'가 먼저 개방된 상태며, 오는 21일 '익스트림'과 '헬'이 추가로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진보스전 시즌1에는 페르소나 킹이 등장했으며, 차기 시즌에는 다른 영웅이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