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펍]
- 신작 모바일 RPG <쌍삼국지> 국내 출시 확정, 오는 9월 출시 목표로 막바지 작업 진행
- 中 최고 국민 보드 게임 삼국살 개발사 요카 게임즈 최신작, 게임성 바탕으로 매출 순위 상위권 등극
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RPG <쌍삼국지> 국내 출시를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중국 최고의 국민 보드 게임 삼국살 개발사인 요카 게임즈의 최신작 <쌍삼국지>는 2018년 5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매출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흥행작으로 최근에는 월 매출 약 2억 RMB(한화 약 345억)을 달성했다. 또한, 2019년 5월에는 베트남에 출시, 현재까지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쌍삼국지>는 검증된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뛰어난 게임성과 전투 시 장수들의 화려한 협공 스킬 등 생동감 넘치는 2D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삼국 명장들과 함께 난세를 평정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배경을 바탕으로 나만의 장수를 키우고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던전과 보물을 얻을 수 있는 유람, 경기장, 길드 컨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게임펍 관계자는 “장수들의 협공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만큼 이러한 의미를 담아 <쌍삼국지>로 네이밍을 확정했다. 출시에 맞춰 주 타깃층을 겨냥한 맞춤 마케팅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5년 설립된 게임펍은 첫 게임 함대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 <전함제국>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며 주목받았다. 이후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소년삼국지>, RPG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디펜스 게임 <손오공디펜스>, <파이널삼국지> 등 10여 종의 게임을 출시했다. 작년 11월 최고의 IP로 손꼽히는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 <미르의전설2 리부트> 서비스를 맡아 화제가 됐다.
한편, <쌍삼국지>는 오는 9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조만간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