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SBS]
- PUBG 네이션스 컵 2019 대한민국 준우승
- 게임스컴 2019, 8월 20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려
- 2019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경기 종료
‘SBS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 ‘PUBG 네이션스 컵 2019’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의 소식을 전한다.
PUBG e스포츠 사상 첫 국가 대항전 콘셉트로 치러진 ‘PUBG 네이션스 컵 2019’가 3일간의 열전 끝에 러시아 팀의 우승, 대한민국 팀의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 9개 지역 16개 팀이 참가한 올스타 전 개념의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젠지의 피오, 로키 선수가, DPG 다나와의 이노닉스, 디토네이터의 아쿠아5 선수가 출전했다. 1,2일차 경기 결과 1위를 지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3일차 에란겔 전장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사이 러시아 팀이 치킨을 획득하며 2점 차로 쫓아왔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7킬을 기록하며 역전,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오는 8월 20일, 독일의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게임쇼 가운데 하나인 ‘게임스컴 2019’의 소식도 만나 볼 수 있다. 신작 발표 및 게임 시연과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이번 게임스컴에는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기어스 시리즈의 최신작 기어스 5의 최고 인기 멀티 플레이 모드인 호드 모드의 공개,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중인 마블 어벤저스의 플레이 시연이 전 세계 최초로 이뤄질 예정이며, 성검전설 3 리메이크 작품인 성검전설: 트라이얼 오브 마나 플레이 시연,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의 플레이 시연 등 다양한 라인업 소식을 전한다.
치열했던 2019 LCK 서머 스플릿이 정규 시즌 경기를 모두 마치고 포스트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10주 차 일정이 시작될 때까지 그리핀을 제외한 어떤 팀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짓지 못할 정도로 치열했던 상황. 포스트 시즌 진출은 좌절됐지만 고춧가루 부대로 거듭난 한화생명의 분전과, 2019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었던 아프리카 프릭스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만들어낸 나비효과를 분석과 함께 감상해 본다.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인 지상파 최초의 e스포츠 전문 매거진 프로그램 ‘SBS e스포츠 매거진 GG’는 오는 8월 18일 일요일 밤 12시 0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