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플레이댑]
플레이댑 (PlayDapp, 대표 브라이언초이)이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GTR(Global Top Round, 대표 대니우)과 블록체인 게임화를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너십 계약 체결은 GTR 2019 컨퍼런스가 열리는 부산 남구 AVANI(아바니) 호텔에서 진행됐다.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공공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발된 댑(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서비스하고, 게임 간 자유로운 아이템 활용 및 거래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레이댑은 GTR과 함께 플레이댑 플랫폼 탑재에 적절한 글로벌 유망 게임들을 발굴하고, 선정된 게임의 블록체인 게임화를 위한 기술지원, 자금지원, 테스트 환경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성원 플레이댑 전략총괄은 “2015년부터 매년 GTR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유망 게임 TOP10을 선정해 게임 개발, 퍼블리셔 매칭, 후속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엑셀러레이터 GTR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참여를 독려하고 더 나아가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균형 잡힌 생태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대니우(Danny Woo) GTR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게임사로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플레이댑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플레이댑과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실력있는 게임사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분야 진출을 돕고 상호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생태계를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댑은 지난 9일~10일 양일간 개최된 GTR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해 정상원 플레이댑 사업총괄을 주축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날 강연에서 ‘조화로운 혁신’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전망과 플레이댑의 서비스 전략을 발표해 현장을 찾은 개발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