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GGC 조직위]
- 전국 30여 대학‧고교 200여 게임 신작 대거 발표
- 강의실을 나온 게임들, 이용자 평가 기다려
전국 대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신작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글로벌 게임 챌린지(GGC) 2019’전시회가 29일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에는 일부 고교를 포함한 30여 학교가 다양한 장르의 200여 게임 콘텐츠를 출품한다.
10월 29일 코엑스에서 막을 올리는 GGC 2019에는 전국 30여 게임관련 대학이 참가하여 학생들이 개발한 신작들을 발표한다. 게임전공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가운데, 업계에는 실력있는 인재를 등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GGC(글로벌게임챌린지)는 최근 침체된 게임산업의 중흥을 위해서는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기관,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부처, 산업일선의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학교‧업계‧정부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번 GGC 2019를 총괄하는 김정태 교수(동양대학교)는 “올해에는 전국 주요 대학 및 유관단체의 합동 전시회로 확대하였습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게임인들의 축제의 장”을 표방하며, e스포츠게임대회: LoL 최강전, 게임개발경진대회(Game Jam), GGC어워드 등의 부대행사에는 학생 및 아마추어 게임인이라면 참여가능하며 푸짐한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됩니다.
이를 위해, 한국게임학회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주축이되어 행사를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등이 공동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