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출시를 앞둔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PS4 타이틀 <데스 스트랜딩>이 PC로도 출시된다. 출시 시점은 2020년 여름으로, PS4 버전과는 다소 격차가 있다.
코지마 프로덕션은 지난 28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위 내용을 밝혔다. 다만, 스팀일지 아니면 에픽스토어일지 출시되는 스토어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Thanks to all of you who have been supporting #DEATHSTRANDING!
— Kojima Productions (@KojiPro2015_EN) October 28, 2019
DEATH STRANDING release on PS4 is November 8, 2019!!
Furthermore, KOJIMA PRODUCTIONS is happy to announce that DEATH STRANDING will be coming to PC in early summer of 2020!!#kojimaproductions #deathstrandingpc pic.twitter.com/Sk4clWWY1X
<데스 스트랜딩>은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코나미를 퇴사하고 설립한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으로 PS4 독점으로 선보인다. 근미래 불분명한 이유로 발생한 현상 '데스 스트랜딩'으로 몰락하고 단절된 인류를 연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는 <데스 스트랜딩> 출시를 기념해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행사로, 10월 30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 런던 ▲ 베를린 ▲ 뉴욕 ▲ 샌프란시스코 ▲ 도쿄 ▲ 오사카 ▲ 싱가포르 ▲ 타이페이 ▲ 서울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