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V4>가 서비스 하루만에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를 달성했다.
11월 7일 현재 <V4>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넥슨 관계자 역시 "양대 마켓 1위는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넥슨은 <V4> 안에서도 양대 마켓 1위 달성 소식을 전하고, 플레이어들에게 감사 선물로 미식가의 도시락 5개와 10만 골드 등을 지급했다.
<V4>는 11월 7일 자정에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시작 9시간도 되지 않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늦은 시간에도 게임에는 많은 유저들이 모였다. <V4>는 오픈 직후 한 차례 점검을 진행한 이후 계속 서비스 중이며 9시 30분 현재 각 서버의 1채널에 들어가기 위해선 수백 명의 대기열을 지나야 한다.
게임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시작된 서버 선점 이벤트에서 초기 준비한 45개 서버 수용인원이 모두 채워지며 조기 마감되는 등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넓은 필드에서 펼쳐지는 무한 경쟁 요소를 강조한 모바일 MMORPG로 '인터서버'를 통해 최대 10만 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 6종의 클래스가 준비됐다.
한편, <V4>의 최대 경쟁작으로 꼽히는 <리니지2M>은 11월 27일 정식 론칭한다.
실제 지급된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