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턴락스튜디오]
- 정식 버전에서 7개 지역 탐험, 57종의 보스와 전투…싱글 및 멀티 플레이 가능
-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컬레버레이션 진행, ‘캐슬바니아의 유산’ 무료 제공
- 뱀파이어 문명 중심지 모로티의 폐허 추가, 고대 폭군 드라큘라와 역대급 대결 선사
스웨덴 게임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는 뛰어난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V Rising>(브이라이징)을 5월 8일 정식 출시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플레이어는 뱀파이어가 되어 자신만의 성채를 건설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고딕풍 오픈 월드를 탐험해야 한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7개 지역을 탐험하고 57종의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으며, 혼자서 피를 얻기 위해 사냥하거나 클랜과 연합해 뱀파이어 동료들과 함께 싸울 수 있다.
여기에 뱀파이어 문명의 중심지였던 광활하고 추운 모로티의 폐허가 추가되며, 본인의 모습을 한 고대 폭군 드라큘라와 역대급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캐슬바니아의 유산’을 선보인다.
‘캐슬바니아의 유산’에서는 전설의 뱀파이어 헌터 사이먼 벨몬트와 맞서 채찍 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캐슬바니아 아트풍을 반영한 성채를 건설할 수 있다.
무료 콘텐츠 외에도 '캐슬바니아의 유산' 클래식 패키지 외관의 확장팩도 구매할 수 있으며, 외형 커스텀을 비롯해 보다 많은 콘텐츠와 음악 등이 포함된다.
스턴락 스튜디오 CEO Rickard Frisegård는 “5년간의 헌신과 노력 끝에 <브이라이징>을 정식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특별한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며 “<브이라이징> 사전 체험 버전부터 응원해주고 정식 버전이 나올 때까지 힘을 실어준 모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이라이징>은 2022년 5월 17일 스팀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스팀에서 3만 4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첫 출시 2주 동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추후 PS5에도 출시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