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중국 투자펀드인 ‘구부기금(九富基金)’ 으로부터 150억 투자 유치
- - 구부기금은 운용자산 600조의 중국 최대 투자 전문사 JD CAPITAL의 ‘해외 투자 전용 펀드’
- - 향후 블루사이드의 모바일 게임 현지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정적 판로를 구축 기대
지난 10월 국내 기업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대표 이철)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던 ‘킹덤언더파이어2’ 개발사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가 이번에 중국 구부기금(九富基金. 대표 Gavin Wu)으로부터 150억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PC온라인과 PlayStation®4(이하 PS4™)버전으로 개발 중인 대규모 액션전략RPG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사 블루사이드는 중국 현지의 투자펀드인 ‘구부기금’ 으로부터 1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운용자산 600조의 중국 최대 투자 전문사 JD CAPITAL의 ‘해외 투자 전용 펀드’인 구부기금은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개발 경험과 독자적인 게임 제작 엔진기술을 보유한 블루사이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왔으며, 이로 인해 중국시장 내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동반 성장을 목표로 블루사이드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블루사이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그 동안 블루사이드가 중국 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해 온 다양한 플랫폼 대응의 게임 타이틀 개발 진행이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사이드 김세정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의 의미는 세계 제1위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게임 시장에서 블루사이드가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긴밀한 관계가 형성된 블루사이드와 구부기금의 협력을 통해, PC/콘솔용 킹덤 언더 파이어2의 성공적 런칭은 물론 향후 모바일 게임의 중국 서비스에 대해서도 안정적 판로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투자유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블루사이드가 현재 개발 중인 킹덤언더파이어2는 지난해 말 진행된 PC온라인 버전의 중국 현지 1차 CBT에서 유저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으며 중국의 최대 온라인 매체인 Sina.com에서 중국유저가 선정한 2015년 가장 기대되는 Top 2 온라인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 차이나조이 2015 기간 중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프레스컨퍼런스 행사에서 PS4™의 주력 5개 타이틀 중 하나로 소개되어 행사장을 찾은 매체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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