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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전국 고등학교 e스포츠 대항전 ‘2022 서울컵 x 스쿨림픽’ 개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2-09-29 10:13:46

[자료제공: 서울산업진흥원]


- 총 상금 2,200만 원, 우수 입상팀(자) 트로피 및 상장 수여

- <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피파온라인4> 총 3개 종목으로 진행

- 10월 12일까지 대회 참가자 모집, 10월 15일부터 온라인 예선

-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e스타디움서 오프라인 결승 치러

 

서울시와 서울시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아프리카TV와 함께 전국 고등학교 대상 e스포츠 대항전 ‘2022 서울컵 x 스쿨림픽’을 개최한다.

 

서울컵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e스포츠대회로 지난 2017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작년 서울컵은 <이터널 리턴>을 정식 단일 종목으로 채택해 신규 국산 IP의 가능성을 보여준 우수 e스포츠대회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전국 고등학교 e스포츠 대항전 형태로 기획되어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회 총 상금은 2,200만 원 규모로 각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 입상팀(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이 수여된다.

 

2022 서울컵 x 스쿨림픽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피파 온라인4>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는 티어에 상관 없이 같은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5인 1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피파 온라인4> 역시 티어에 상관 없이 고등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2022 서울컵 x 스쿨림픽은 오는 10월 중순 경 1, 2차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대회의 막을 올린다. 결승전은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상암 서울e스타디움에서 관중들의 함성 속에서 치러진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2022 서울컵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마련되어 있다. e스포츠 산업 종사자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프로게이머 팬 사인회 및 이벤트 등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서울컵 x 스쿨림픽 참가 희망자는 ‘아프리카TV 스쿨림픽 공식 방송국에서 10월 12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역시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아마추어 선수 발굴은 e스포츠 산업의 고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필수사항”이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국내 e스포츠 산업 발전 및 e스포츠 종주국으로의 위상 강화를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과감히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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