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부산지역 대학생 및 청년, 고등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 개최 기회 제공
- 기획, 마케팅, 해설 등 e스포츠 실무교육 제공 및 부산e스포츠경기장을 대회장소로 지원
참가 동아리별 멘토링 과제 수행을 통해 홍보물, 사회자, 시상품 등을 획득하는 경쟁 미션 운영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미래 유망산업인 e스포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하여 ‘2022 e스포츠 토너먼트 메이커’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오는 10월 6일까지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e스포츠 토너먼트 메이커’는 고등학생·대학생(청년) 동아리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스포츠 대회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진흥원이 운영 중인 중, 고등학생 대상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들이 e스포츠 분야별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고 서로 다른 직군끼리 협업하며 ‘대회’라는 팀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총 4개 동아리를 선발하며, 선발 동아리에게는 실무자 이론교육 및 팀 전담 서포터 지원 대회 당일 주경기장 시설, 장비 제공 및 장비 운용 서포팅 지원 홍보물 맞춤제작 및 브레나 플랫폼 활용 홍보 대회 시상품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부산 소재 학교, 기관, 협회 등에 소속된 4인 이상의 e스포츠 동아리 또는 팀으로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대회기획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10월 6일 오후 5시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 대상에게는 별도 일정 안내를 배포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e스포츠 분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진로체험 교육에 이어 실무적으로 대회를 만들고 운영해 볼 수 있는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였다”며, “부산e스포츠경기장이 체험 관람 시설에서 더 나아가 e스포츠 분야 진로의 꿈을 실현해 볼 수 있는 장소로써 지역 인재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는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대학리그 영남권 대표선발전’ 등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뿐만 아니라 ‘ ‘2022 <LoL> MSI’, ‘<이터널 리턴> 페스티벌’ 등 다양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또한 꾸준히 유치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e스포츠 토너먼트 메이커>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동아리가 준비한 e스포츠 대회는 올해 12월 초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