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 창간 9주년 축전 퍼레이드 4부입니다. 이제 축전 소개도 중반부로 접어드는데요, 이번에는 게임 업체뿐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개인의 축전도 함께 소개합니다. 정성스러운 축전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디스이즈게임 편집국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가 보내준 축전입니다. 특유의 남심을 뒤흔드는(?) 캐릭터가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네요. 전 <블레이드 & 소울> 아트 디렉터로도 잘 알려진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는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시프트 업의 대표로 새출발을 했습니다. 축전에도 시프트 업의 로고가 새겨져 있죠? 본격 시동하는 모바일 프로젝트에서도 멋진 일러스트와 좋은 게임 기대하겠습니다.
넷마블은 이제 국민 모바일 RPG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축전을 준비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앨리스가 친구이자 무기인 토끼 인형으로 ‘9’를 만들어 보이며 상쾌하게 웃고 있네요. 토끼 인형의 터진 겨드랑이처럼(?) 앞으로 ‘대박’ 터지기를 바랍니다.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액션 MORPG <소울워커>의 축전입니다. 축전 속의 참한(?) 캐릭터는 보스 몬스터 중 하나인 ‘에녹’이라고 합니다. 첫 공개 당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비주얼과 시원한 전투 연출을 선보였는데요, 이런 부분을 한층 강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올해 중으로 진행할 예정인 테스트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해볼게요.
네오위즈게임즈는 MMORPG <블레스>의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여성 팔라딘의 디스이즈게임 손가락 모양과 새가 배달하고 있는 ‘9’가 인상적입니다. <블레스>는 지난 2월에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여름 2차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테스트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프로젝트 블랙쉽>의 축전도 함께 보내왔습니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하복비전 엔진으로 만든 정교한 파괴액션과 상호작용이 특징인 ‘파괴액션 MORPG’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인 테스트에서 화끈한 액션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겠네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8번째 캐릭터 린의 축전입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총괄 프로듀서인 임덕빈 실장이 직접 축사를 적어주셨네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올해 9번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많은 사랑을 받기 바랍니다.

넥슨의 <피파온라인 3> 축전에 이정헌 개발 본부장이 직접 축사를 적어 보내왔습니다. <피파온라인 3>는 올해 개최되는 FIFA 브라질 월드컵 2014를 앞두고 D-10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루사이드가 보내온 <킹덤언더파이어2>의 축전입니다. 실시간 대규모 부대 전투를 앞세운 <킹덤언더파이어2>는 올해 상반기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창유와 중국 서비스 계약을 맺은 데에 이어, 태국 CBT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외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의 축전입니다. RPG와 FPS, 그리고 액션까지 모두 담은 전략 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는 올해 4월에 첫 테스트를 거쳐, 2분기 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내에 e스포츠 공식 프로리그까지 출범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많은 축전이 TIG 편집국에 도착했습니다. 모든 축전을 빠짐 없이 소개할 예정이니, 다음 축전 5부와 축전을 보내주신 게임들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5부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축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